서울 종로의 한 은행에서 열린 '착한 목소리 페스티벌'
참가자들이 오디션 심사를 기다리며 낭독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.
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북 제작에 참여할 목소리 재능기부 지원자들인데요.
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 행사의 오디션에는 무려 만여 명이 몰렸습니다.
최종 합격자 101명은 눈으로 여행을 즐기기 힘든 시각장애인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로 아시아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게 되는데요.
자신의 목소리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눈이 되어준다면 참 보람 있는 일이겠죠.
시민의‘착한 목소리'가 시각 장애인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24154432454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